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 농어촌 노인복지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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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 농어촌 노인복지활성화 사업 선정

사회복지법인 정우복지재단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원장 방진혁)가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13년 농어촌 노인복지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농어촌 노인복지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어촌 맞춤형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활성화 및 접근성 향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계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리적 여건과 복지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 오지지역 거주 노인계층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촌 거주자 및 농어업인 출신 가운데 등급외 판정을 받은 노인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에 대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전국적으로 선정된 36개소에 포함됐다.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이에 따라 재가사업으로 반찬배달 대상자 50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과 혈당 체크, 공기압 발마사지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거점사업으로 센터주변의 마을경로당을 이용하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도 혈압 및 혈당체크와 공기압 발마사지, 허리와 무릎 원적외선 치료기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25일부터 주간보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1박2일의 경로잔치 여행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이밖에 주간보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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