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김영달)는 지난 4월14일 경찰서 2층 낭주홀에서 문병도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탈북민의 법률자문 지원 및 취업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달 서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관내 탈북민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