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수요가 많고 공동급식이 가능한 지역으로 조리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여성농업인 단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에 30일 이상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리인력의 1일 인건비 6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개 마을당 120만원(30일 기준)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8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난 4월15일부터 전 읍면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반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무너져가는 농촌 공동체 복원은 물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어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