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깨끗한 선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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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깨끗한 선거 제안

“깨끗한 선거는 정치를 바로 세우는 길”

전남도의원 1선거구(영암, 덕진, 금정, 시종, 신북, 도포) 우승희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하고,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동참을 제안했다.
우 예비후보는 4월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금품살포와 음식제공 등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비민주적인 행동”이라며, “이번선거를 지역사회에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풍토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미 유권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 금품이나 음식제공을 바라지 않는다”며 “깨끗한 선거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민심을 제대로 읽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우 예비후보는 “후보자와 유권자가 돈과 향응 등 불법 선거로부터 자유로울 때, 당선 이후에도 개인적 욕심을 차리지 않고 오직 지역사회 발전만을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과 비판의 목소리도 낼 수 있다”며, “그것이 정치를 바로세우는 길이고, 원칙에 따라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일꾼을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유권자에 대한 음식 제공 등 향응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만큼, 깨끗한 정치 실천을 위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제안하며, 깨끗한 선거풍토를 헤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유권자의 적극적인 거부와 심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시름에 빠진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실종자들의 무사를 기원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잠시 미루고 애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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