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훈)가 올해 초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201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대상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군 정보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등 1천200여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201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서 1인당 작은도서관 4개소를 담당해 관리한다.
이에 따라 군 정보문화센터는 4월21일까지 순회사서를 모집 중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의 지원자격은 사서자격증(준사서 이상) 소지를 필수로 한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