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영암군 제2선거구(삼호읍·군서·서호·학산·미암) 김연일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는 지난주 각 읍면별 지역공약을 발표, 지역민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4대 핵심 정책아젠다를 발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도정활동의 근간이 되는 정책아젠다를 ▲사람중심 의료복지 ▲민생중심 일자리창출 ▲현장중심 활력경제 ▲가치중심 교육·문화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하고 각 아젠다 별로 추진할 세부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람중심 의료복지 아젠다로 전남에서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 우선 추진, 마을회관 운동기구 확충 물리치료와 자원봉사 결연 추진, 응급의료서비스 연결망을 통한 농부증과 농약중독 대비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생중심 일자리창출 아젠다로는 어르신들과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도농복합형 사회적 기업 장려, 공동체의식과 창의성을 높이는 협동조합 육성교육 지원조례 마련, 기초단위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창업·보육·개발·유통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현장중심 활력경제 아젠다에서는 대불산업단지 기업들의 경영난 개선을 위한 전남도의 지원책 강화, 산업현장 안전망 구축, 인구유입 활성화 및 생활복지 수준 향상 △농기계 임대은행 설립 지원 및 청년인력 농기계기술자 양성, 천연 무기질비료 공급 및 친환경농산물 재배량 확대 등의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치중심 교육·문화 아젠다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영암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보육-교육에 관한 무상지원 확대, 초·중등학교 공교육 내실화 및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영암의 역사문화자원을 개발·정비해 특별한 문화자원으로 활성화, 귀농·귀촌주민의 경험과 능력을 접목시켜 지역문화상품의 창달에 기여 등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주민들 속에 파고들어 지역문제를 서로 토론하고, 합리적인 방안의 도출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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