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공모사업 85건, 현안사업 23건 등 모두 108건의 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모신청이 예정된 사업 21건과 영암군의 중장기 현안사업 23건에 대해 그룹별로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여 문제점 및 대책 위주의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 성과에 대해 6월 중 다시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고영윤 부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입장에서는 공모사업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면서, “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과 공복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13년에 22건에 360억원(대불산단 구조고도화사업비 2천400여억원 제외)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고, 금년에도 혁신산단공모사업 1천463억원과 월출산 기찬묏길 오토캠핑장 조성사업 20억원, 농촌고령자 생활시설지원(달뜨는 집 및 소규모 목욕장)사업 등 이미 10여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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