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번 홍보물을 통해 농촌봉사회의 일원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단장을 도와주었던 경험을 소개하며, “시골에 꼭 필요한 것은 아이들 웃음소리와 손주들의 재롱, 그리고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에 걸 맞는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라며, “길을 닦고 새 건물을 짓기보다 ‘내 맘 같은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예비홍보물에 농업 농촌, 노동자 복지, 어린이 보육 및 교육 등 구체적인 정책들도 제시했다.
특히 농업 농촌과 관련해서 그동안의 농업 보조사업이 농민들을 줄 세우거나 관청의 눈치를 살피게 하는 등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보다 특혜처럼 인식되어왔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의원으로서도 그랬던 것처럼, 충전식 분무기 톤백 부직포 농약통 등 모든 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 “영암군 서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유치해 올해 하반기부터 임대사업을 개시하기로 했으나, 고가의 농기계 부채로 농민들의 허리가 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대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부속작업기뿐 아니라 농기계 본체의 구비가 절실하다”며 이의 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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