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도서관 독서지도 사서지원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서지도 심화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한 전담 사서가 전문 사서 교사가 없는 인근 초·중학교에 5월부터 8개월 간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독서지도,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 협력 독서진흥 프로그램 개발, 학교도서관 지원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서 1인당 3개교를 담당해 집중 지원하게 된다.
군 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교도서관 전문 독서지도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연령별 독서프로그램 보급으로 가정 내 독서 생활화와 더불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연계한 표준 모델을 개발, 책 읽는 지역 사회 만들기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