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날 회의에서 군민 체감도와 관심도가 높은 사업 51건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선정, 영암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위원회는 이날 영암군 정책실명제 운영규칙 제2조에 규정된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사업 60건을 각 실과소에서 제출 받아 2013년 이미 공개한 사업 8건을 제외한 52건에 대한 공개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정책실명제는 공공사업이 결정ㆍ집행되는 과정에서 사업진행 상황과 담당공무원을 사업별로 기록ㆍ관리해 공개함으로써 공공부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투명한 정부 기조에 부응해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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