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3단계 단속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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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단계 단속체제 가동

영암경찰서,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 가져

영암경찰서(서장 김영달)는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나고, 선거운동이 본격화 됨에 따라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돈 선거,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개입 등의 불법선거운동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기위해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영암경찰은 특히 선거 막바지에 이를수록 부동표 흡수를 위한 금품살포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지지율 박빙지역, 후보 난립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벽보 훼손행위, 선거 브로커 직업 선거꾼, 선거법위반 전력자 등에 대한 동향을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다. 또 적발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아울러 거리유세 등 다수 인원 집결에 따른 안전사고, 투개표시 행사장 난입 등의 소란 행위, 선관위 직원 및 선거부정 감시단원에 대한 업무방해행위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경찰 관계자는 “음식물을 제공받는 행위 등의 위반행위는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인 만큼 선거법상 위반행위에 군민 모두가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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