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지난 6월3일 영양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이유식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조리실습에는 다문화가정 주부와 일반인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보건소 영양사의 지도 아래 뇌발달과 건강에 좋은 이유식, 영양소 보충에 좋은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만족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실습은 매달 지급되는 보충식품을 활용해 감자 달걀노른자 죽, 당근 건강 핫케익 등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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