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안전지역 연대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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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아동·여성 안전지역 연대사업 ‘속도’

군, 아동과 함께 하는 안전지도제작 효과 기대
군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따른 ‘아동·여성 안전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별 예비조사를 실시, ‘안전지도’ 제작에 나서고 있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아동들과 함께 표시하며 위험환경에 대처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이다.
군은 올해도 5월부터 7월까지 영암초등학교 등 6개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상담소와 자원봉사자, 아동(학생)들이 함께 모둠활동을 통한 예비조사에 나서는 등 위험환경요소의 제거를 위한 아동지도제작에 참여, 큰 효과가 기대된다.
2012년 구성된 영암군 아동 여성 안전지역연대는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폭력예방 결의문 채택과 학교 배움터 지킴이, 방범 CCTV 설치, 아동 안전지킴이 운영, 가정 성폭력 상담과 예방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아동 여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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