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가야금테마공원조성사업 15억원, 삼호 난전 배수펌프시설정비 51억원 등 모두 55개 사업 569억600만원의 201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을 확정하고, 이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이 최근 확정한 201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을 보면 지역발전특별회계가 37개 사업 261억6천100만원, 일반국고사업이 18개 사업 307억4천500만원이다.
201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가운데 신규 사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 3억2천900만원, ▲다목적 인양기 설치 1억6천만원, ▲학교 숲 조성 3천만원, ▲우정지구 밭 기반정비사업 1억4천만원, ▲통정지구 밭 기반정비사업 1억6천만원, ▲봉호정지구 밭 기반정비사업 1억5천만원, ▲천황사길 위험도로개선사업 42억원, ▲삼호 난전배수펌프시설 정비 51억원, ▲영산강 간척지 농로포장 80억원, ▲유천 소하천 정비사업 5억원, ▲신북면 소재지 종합정비 3억5천만원, ▲용남권역단위종합정비 3억5천만원, ▲농촌지도기반조성 2천500만원, ▲상월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3억5천만원, ▲율산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1억500만원, ▲사자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1억7천500만원, ▲세류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3억5천만원,▲영암군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사업 5억원, ▲영암군 낙후지역 노후정수장 개선사업(군서, 영암정수장) 6억5천600만원, ▲용당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7억원, ▲대불하수관거 보수사업 3억원, ▲군서 동변하수도 정비사업 4억1천300만원, ▲미암 기동하수도 정비사업 6억6천500만원, ▲학산 학계하수도 정비사업 3억300만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가야금테마공원조성사업 15억원, ▲영암특화농공단지조성사업 12억6천900만원, ▲군계지구 밭 기반정비사업 20억6천만원, ▲용동지구 밭 기반정비사업 11억4천200만원, ▲시종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8억4천900만원, ▲남해포권역단위종합정비 13억5천200만원, ▲금정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18억9천만원, ▲군서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 26억5천900만원, ▲대불공공하수 고도처리사업 30억원 등이다. 한편 군의 201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제출됐고, 지난 6월13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 7∼8월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2일 국회에 내년도 예산심의를 위해 제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로 선출된 영암군수 당선자와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국고지원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하는 상황이나 영암지역의 경우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형편이어서 국고지원금 확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