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토론교실’ 지원학교로는 미암중, 구림중, 신북중이 선정되어 있다.
영암공공도서관은 이들 학교에 대해 희망 일정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전문 독서·토론 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토론교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읽고, 듣고, 쓰고, 말해야 하는지 등을 배우며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주입식 교육, 단순암기식 공부가 아닌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선정 도서를 읽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을 스스로 찾아보며 주도적 학습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암공공도서관 김성규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독서·토론교육을 실시해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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