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기반 정비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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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기반 정비사업 순조

군, 2개 지구 올 연말 완료 생산성 향상 지원
군이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밭기반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밭 작물 품질 고급화가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유수동, 유곡 등 2개 지구 161.2ha에 사업비 46억6천900만원을 투입해 농로포장(5.8km), 관정개발(5공), 저수조(5조), 농업용배수로(2.8km)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올 들어 6월말 현재 2개 지구의 공정율은 55%로, 군은 모든 지구가 올해 말까지 준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특히 내년 착수지구로 선정된 군계, 용동 등 2개 지구 153.3ha도 세부설계용역을 통해 올 하반기 사업인가를 받아 내년도 이용시설 공사로 추진하게 된다.
군 건설방재과 조영율 과장은 “밭기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영농편의는 물론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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