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본회의장이 새 단장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총 사업비 3억9천191만5천원을 투입해 의회동 정비사업 추진에 나서 최근 본회의장 정비를 끝냈다.
새로 단장된 본회의장은 회의공간의 평면 및 배치계획을 바꿔 합리적인 회의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종전 의원석 옆에 배치되어 있던 관계공무원석을 의원석 뒤로 재배치함으로써 본회의장을 확장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석면 제거 작업과 함께 LED조명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사용의 효율화를 기했다.
한편 군은 현재 의회동 화장실의 노후배관 및 기계설비 교체작업을 오는 8월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어서 의원들과 방청객들은 당분간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