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봉사와 화재 등 재난대응활동분야에서 큰 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소방서(서장박용기)가 2014년 상반기 23개 의용소방대 545명의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화재 등 현장활동지원과 각종 봉사활동 등에 총 426회에 걸쳐 6천861명이 참여하는 등 전년대비 활동실적이 36%(1천809명)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활동을 보면 지역사회 봉사활동 201회 3천88명, 화재 등 재난현장 활동보조 189회 3천61명, 지역현안사업 36회 712명이 각각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