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전남도의원 상임위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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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영암 출신 전남도의원 상임위 배정

우승희 의원, 행정환경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
김연일 의원, 경제관광문화위원 예결특위위원
전남도의회 우승희(영암군 제1선거구), 김연일(영암군 제2선거구) 의원이 행정환경위원회와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 각각 배정되어 앞으로 2년간 전반기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지난 7월7일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갖은 전남도의회에서 우 의원은 행정환경위원회를 배정받아 부위원장에 선임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행정환경위원회 소관기관은 대변인실, 감사관실, 종합민원실, 녹색성장정책실, 행정지원국, 지방공무원교육원, 전남도립대학교 등이다.
김 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를 배정받았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선임되어 활동하게 됐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기관은 F1대회지원담당관, 투자정책국, 경제산업국, 관광문화국,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 전남도립도서관,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우승희, 김연일 두 도의원은 지역현안 점검과 원만한 예산확보를 위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 위원 배정을 서로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일 도의회 초선의원 30명 전원이 참여한 ‘제10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선거 관련 초선의원 입장’이라는 성명과 기자회견도 두 도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임위원회 배정을 완료한 전남도의회는 7월11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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