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천75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암읍을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11개 읍면에서 7월 중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교통여건이나 건강상 이유로 교육 기회가 제한된 어르신들을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에 위탁해 운영해오고 있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에서는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이해력을 증진하고, 노인의식과 문화수준 향상, 사회적 관심 유도 및 노인여가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 출범에 맞춰 노인복지분야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