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보문화센터는 휴가철을 맞아 산하 공직자들이 새로운 정보와 교양을 쌓는 동시에 독서감상문 공모를 통해 독서의욕을 한층 높이고, 책 읽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제7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1일 막을 올려 독서의 달인 9월 말까지 두달 간 진행된다. 공모한 작품에 한해 우수작을 선정,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모두 6명에 대해 11월 정례조회 때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추천도서는 문학,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권을 엄선했으며, 정보문화센터 영암·삼호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군 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군 산하 공직자들이 여행길의 동반자로서 책을 벗 삼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