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차 영암군 농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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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1차 영암군 농정협의회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소장 장동석, 이하 ‘농관원’)는 7월23일 영암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및 소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제1차 영암군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정협의회’는 각 마을 이통장, 농업인, 소비자, 지자체 관계자, 농협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에 농업정책을 제대로 전달,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농관원은 지난 2007년부터 농정 현장의 여론 주도층인 전국 이통장들과 함께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통장협의회’를 운영해 온바 있으며, 그 결과 농식품 안전성 관리와 농업경영체 일제갱신 등 농가소득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업무추진에 있어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농관원은 특히 최근 들어 조류인플루엔자(AI), 한중 FTA 등 사안이 복잡하고, 이해 관계자가 많은 현안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이통장협의회를 다양한 계층과 폭넓게 소통하는 창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농정협의회’로 개편,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농관원은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농정협의회가 정책당국과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1차 영암군 농정협의회는 기존 이통장에서 이통장, 생산자, 소비자, 지자체, 농협, 언론 관계자 등으로 확대해 개최했다.
농관원은 쌀 산업발전대책,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 구축,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ㆍ관리 등 농정현안을 중점 설명하기 위해 농관원 시ㆍ도 지역담당관이 직접 참여, 심도 있는 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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