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1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시종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16년까지 국비 49억원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시종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현재까지 편입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를 1차 완료했으며, 시설공사 입찰로 본격적인 기반시설확충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과 면소재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소재지 연결도로, 도심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이용이 불편해 거의 사용하지 않은 천변주차장을 육상화해 주차공간 확충과 보행자의 안정성 및 접근성을 높이게 된다.
또 복지회관 리모델링, 쌍무덤과 충혼탑의 소공원 조성 등으로 만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세부계획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