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 특별전수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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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소방시설 특별전수조사 완료

영암소방서, 101개소 479건 시정명령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해 12월부터 7월까지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 및 상시 작동유지를 위한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고장 및 미작동 등 불량률을 줄여 화재 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관리 기능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이나 잠금·폐쇄, 고장상태 방치, 불량 소방용품 사용, 건축물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12개반 27명의 특별조사반은 1천622개소의 소방대상물을 점검, 101개소에 479건의 시정명령를 내리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통해 보완했다. 또 건축관계법령 위반사항 7건은 건축관련 부서에 이첩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반복되는 대형사건사고로 인해 대부분의 건축물 관계인이 이번 조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었다”면서 “앞으로 건축물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는 예방적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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