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동철 사무관을 비롯해 영암, 강진, 장흥 닭·오리 사육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영암을 비롯한 전남지역에선느 지난 1월16일 최초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현재까지도 소멸되고 있지 않는 유례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사육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또 H5N8형의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가 처음 나타나는 등 갈수록 농가들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황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과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으로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국회 입법 활동 및 예결위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