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월23일 군청 왕인실에서 신원형 강사를 초청해 '정부3.0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군'이라는 주제로 제72회 '21영암포럼'을 개최했다.
신원형 강사는 영암 덕진면 출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학ㆍ석사,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남대학교 행정학 교수, 평생교육원장, 민선6기 영암군수 직무인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주시를 비롯해 여러 지자체와 단체에서 인문학과 행정학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신원형 강사는 과거와 현재의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상과 밀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정부 3.0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영암군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1영암포럼'은 군이 주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군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72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와 경제, 문화, 환경, 건강 등을 주제로 군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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