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마을훈장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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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문화원 마을훈장 연수

이재원 전 광주대학교 총창 초청 강연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10월1일 관내 각 마을훈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앞서서는 올해 새로 위촉된 20명의 신임 훈장이 전동평 군수로부터 마을훈장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영암 氣예무단(유래형 단장)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마을훈장 연수에는 영암읍 망호리 출신인 이재원(78) 전 광주대학교 총장이 초청되어 '훈장의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의했다.
마을훈장제도는 1984년 노인문화강좌를 시작으로 1985년에 도입됐다.
영암문화원은 1998년까지 매년 '노인과 젊은이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마을훈장연수를 진행했고, 1999년부터 군과 함께 마을훈장을 위촉하고 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 마을훈장은 11개 읍면에 318명이 위촉되어 있다.
김한남 원장은 "마을훈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마을훈장제도로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훈장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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