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상·선행상 최원영·서은숙씨
제17회 미암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9월26일 미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읍면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면민 화합과 효 사상을 고취시켰다.
미암면발전협의회(회장 홍재선)와 청년회(회장 이만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난타, 재롱잔치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이 열려 효행상에는 남산리 최원영씨가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 '미암면민의 상'은 노옥철씨가 수상했으며, 서은숙씨는 선행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재광영암군향우회 조성희 회장이 공로패를, 미암면과 자매결연 단체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승자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낮 12시부터는 초청가수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면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임문석 미암면장은 "면민의 날과 경로잔치를 계기로 삼아 우리 미암면이 더욱 화합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