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자료실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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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자료실 전면 개방

군은 '책 읽는 영암 만들기'를 위해 10월부터 도서관 자료실을 연중(휴관일 제외) 전면 개방한다.
군 정보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자료실 연중 개방은 농촌지역 특성상 제한된 지식정보 활용공간을 군민들에게 확대 개방해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등 교육문화복지 실현에 뜻을 두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자료실을 야간에도 개방할 예정이어서 도서관이 지역민의 진정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독서는 풍부한 사람을, 대화는 재치 있는 사람을, 글을 쓰는 것은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말처럼 주민들이 책 안에서 인문학 정신을 길러 사랑과 배려가 흐르는 지역사회, 웃음과 행복이 넘쳐 나는 우리 동네 조성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정보문화센터는 시간 거리상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동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연령별 맞춤형 독서운동과 30여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지식의 보고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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