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용남권역 2015년 농어촌개발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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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 용남권역 2015년 농어촌개발사업 대상 선정

2019년까지 국비 24억원 지원확정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공모 결과 금정면 용남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최종 확정, 오는 2019년까지 5년 동안 2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발전과 소득향상,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용역을 추진하는 등 올해 초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평가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최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금정면 용남권역(용흥리, 남송리, 연소리)의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용남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은 지역 특산물인 대봉감을 활용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소득경관사업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에 2019년까지 총사업비 34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유지,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현재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준비 중인 2016년 신규사업 선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준 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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