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경주역사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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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경주역사문화탐방

4~6학년 40명, 창작 뮤지컬 '플라잉'도 관람
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4~6학년 40명과 함께 경주역사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번 역사탐방코스는 천마총, 동궁과 월지, 신라역사과학관, 석굴암, 불국사, 오릉 등으로, 1박2일 동안 역사해설사가 동행해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해설로 평소 아이들이 책과 TV 등을 통해 접해 보았던 역사적 유물과 사건들이 실제 존재했다는 것을 실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날 저녁에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지도사의 진행으로 신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려 또래 친구들과 더욱 더 가깝게 어울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문화센터에서 공연중인 창작 뮤지컬 '플라잉'을 관람했다. 플라잉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인 공연으로 신라를 배경으로 고대 화랑과 도깨비가 현대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출연해 선보이는 수준급 퍼포먼스 관람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인성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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