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협의회(회장 최인옥)와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체육공원과 지방도 819호선에서 열린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에서는 퇴비주기와 고사목제거, 가로수 병해충 방제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군은 주요 도로변의 자투리땅과 도심지 및 마을주변 유휴지 등을 활용해 가로수 식재는 물론 소공원 131개소, 쌈지숲 58개소를 조성해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등 아름다운 영암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 부족한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자투리땅과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쌈지숲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회단체와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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