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기반정비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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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기반정비사업 추진 박차

군, 44억4천만원 투입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군은 지역 내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밭 기반정비사업 대상지구는 67개소 3천563ha로, 군은 올해 마무리지구 2개소를 포함해 모두 41개소 2천629ha(73.8%)를 정비 완료했다.
군은 특히 2014년 가을착수로 신북면 갈곡, 금수, 학동리 일원과 도포면 성산리 일원 등 2개지구 153.3ha에 44억4천만원을 투입해 협소한 농로길 확포장과 배수로 정비, 용수이용시설 설치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한다.
또 내년도 착수 예정지구인 신북 우정, 도포 통정, 봉호정 등 3개지구 164.5ha에 대해서도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등 관계부서와 협의 중에 있어 밭기반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군 건설방재과 조영율 과장은 "밭기반정비사업을 통해 밭작물 수송의 원활과 기계화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가뭄시 적기 용수 공급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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