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신문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주최 측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의 명망 있는 인사들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부문 수상자 선정에 대해 "한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은 물론 많은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은 인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치부문 대상에는 황주홍 의원과 조경태,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강석호, 박덕흠, 이채익(새누리당)의원 등 모두 6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2002년 처음 제정된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았고, 워싱턴 미주방송, KTN NEWS, 미주 한국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가 후원했다.
황 의원은 "지난 2년간 정치적 권위주의 추방에 소신과 용기로 앞장선 것을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치권의 특권 내려놓기와 정당정치의 충실한 민주화를 위해 분발하며 싸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