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민선 6기 로드맵 완성을 위해 각종 신규시책 발굴과 군민 의견 수렴 등의 결과가 제안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군은 민선 6기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지난 9월15일부터 9월19일까지 '2015년 주요업무 및 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모두 72건의 시책을 새롭게 발굴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15년 예산에 반영됐다. 또 평시에도 '무화과산업특구지정' 등 다양한 제안들이 시책으로 채택, 2015년 예산에 반영됐다.
군은 그동안 학습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시책동아리(학습동아리) 운영을 해왔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별도로 개최하는 등 제안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적극 나서왔다.
군 관계자는 "새해에도 다양한 포상과 지원책을 통해 제안제도를 활성화시켜 군 산하 공직자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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