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2월24일 군청 낭산실에서 노인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월출산온천 등 관내 사설 목욕업소 대표, 공영목욕장 위탁관리인, 읍면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1월부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연 20매, 월 2매씩(7~8월 하절기 제외)의 목욕권을 분기별로 읍면장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은 '직접복지'라는 영암군 복지패러다임 변화의 신호탄이며, 영암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더한 효복지 서비스인 만큼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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