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시종면까지 11개 읍면을 순회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은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 군수가 새해 첫 행보를 읍면방문으로 시작한 것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대면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전 군수는 읍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군민에 대한 서비스와 섬기는 행정 실천을 통해 모든 군민이 소통하고 만족하는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군수는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클린 영암, 명품 영암, 복지 영암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앙양과 더불어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가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며 대민행정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과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 군수의 읍면 공무원 격려는 직원이 행복해야 군민에게 행복하게 대할 수 있다는 평소의 생각을 실천한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김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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