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역 문화의 전당인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21일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을 방문했다. 이 지사의 박물관과 미술관 방문은 지난해 12월 무안 오승우미술관과 지난 15일 목포자연사박물관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지사는 이날 하정웅 선생의 메세나 활동을 기록한 시청각 자료와 소장 작품을 전시중인 '컬렉터 하정웅 나눔의 미학'전을 관심 있게 둘러봤다. 이 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에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