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월30일 영암읍 종합복지회관 개관식을 갖고 더 나은 명품복지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노인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영암읍 종합복지회관은 연면적 496㎡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5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착공, 최근 준공됐다.
영암읍 종합복지회관 1층은 남·여 경로당과 급식소로 이용되고, 2층은 회의실과 운동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영암읍 종합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으로 영암읍 종합복지회관을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