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대비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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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대비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덕진면사무소, 다시 찾고 싶은 덕진면 조성
덕진면(면장 김현철)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장단,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 덕진천 제방, 마을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덕진면 이장단(단장 이재기)이 포크레인, 운반용 화물차 등을 제공, 마을주민들과 합동으로 영산강 지류인 덕진천과 금성천 제방에 방치된 농약병, 부유쓰레기 등 10톤을 수거했으며, 마을인근 야산 등에 버려진 쓰레기 5톤도 함께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 가능한 공병, 폐비닐 등을 매각, 그 수익금(100만원)으로 설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가족이 없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구입, 전달할 계획이다.
김현철 덕진면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을 만들어 살기 좋은 덕진면, 다시 찾고 싶은 덕진면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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