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주5일 수업제에 맞춰 매주 토요일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및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영암문화원은 이에 따라 '무지개 뜨는 다락방' 프로그램을 통해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화사한 보금자리 마을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1, 2학기로 나누어 실시되는 '무지개 뜨는 다락방' 프로그램은 각 기마다 선진지 견학, 우리고장 문화시설 탐방, 지역작가 아뜰리에 탐방, 전남지역발표대회 참여 등을 하게 되며, 영암읍 스케치를 통한 6회의 거리벽화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영암문화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재미를 주는 오락성과 환경미술을 통한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있다"고 밝혔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3월14일 첫 수업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재 1기 수강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영암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부모 참여도 가능하다.
영암문화원은 벽화 대상 선정시 참여 가족에게 벽화로 예쁘게 단장하는 기회를 우선 제공할 방침이며, 참여 학생 모두에게 벽화제작에 참여한 만큼 봉사활동 점수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061-473-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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