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소년수련관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14일 왕인학당에서 전통예절교육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인 '모두 가족 품앗이'를 실시했다.
청소년 가족 연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관내 5세 이상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모두 가족 품앗이'로, 왕인학당이 설날을 맞아 기본예의범절과 남자 여자 큰절 및 반절하기, 부모님께 갖춰야할 기본 예절 등에 대해 지도했다.
또 왕인촌마을에서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절구에 떡매를 쳐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간 소통과 우리 민족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이 협력해 함께 나누며 건강한 자녀양육과 유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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