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828개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운영프로그램 적합성,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암도서관을 비롯한 100개 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영암도서관이 4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독서문화 형성과 지속가능한 독서발전 방향을 제시를 위해 노력해온 덕분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독서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수당을 비롯한 프로그램운영비, 활용도서지원비를 지원받게 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도서관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회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책읽어 주기 프로그램을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안정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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