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독서문화 보급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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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영암소방서 독서문화 보급운동 앞장

책 모으기 3개년 계획 따라 장서 2천여권 확보
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독서와 학습을 통한 119의 전문성을 키워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군민의 독서문화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소방서는 '책 모으기 3개년 계획'에 따라 3천권의 도서 확보를 목표로 1직원 1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13일에는 ㈜다산북스(대표 김선식)에서 인문 사회 교양 등의 책 500권을 보내와 지금까지 1천900여권(65%)의 책을 확보했다.
또 지역 독서 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9 작은 도서관'을 개관, 군민에게 개방해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소방서에 마련된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필요한 책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산북스에서 주관하고 있는 '연인 심청' 출간 기념 독서감상문 대회에도 많은 직원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파하고 있다.
문태휴 서장은 "앞으로 매년 독서토론대회, 독후감 경진대회 등을 통해 책 읽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신간도서를 확보해 지역주민 및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새로운 전문지식, 가치관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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