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왕인대학 입학식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제11회 왕인대학 입학식

제11회 왕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4일 왕인대학장인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왕인대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왕인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천2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날 새로이 101명의 입학생을 맞이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계획한 중국 부채춤, 남도민요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황인갑씨 등 100명의 왕인대학생들은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인격을 도야하고 봉사에 힘쓰는 한편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동평 왕인대학 학장은 "올 한 해 왕인대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한 생활과 지적욕구 충족 등 숨은 재능을 발견해 어르신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국희 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