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819호선 주변 꽃길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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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지방도 819호선 주변 꽃길조성

군, 3개년 계획 영암읍∼삼호읍 다양한 색채 연출
군은 지방도 819호선 도로 주변에 3개년 계획으로 명품 가로수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꽃길을 조성한다.
지방도 819호선은 영암읍에서 군서면과 학산면을 지나 삼호읍을 통과하는 군의 중추도로로 많은 차량과 관광객이 왕래하는 곳이다.
군은 이에 따라 1단계 조성구간인 영암읍에서 군서면 월산마을까지 도로변 절개지와 주변 6개소에 8천본의 개나리를 식재해 벚꽃과 함께 명품 가로수 길이 될 수 있도록 꾸민다.
그동안 819호선 도로변 절개지 법면은 흙내림 방지로 잔디만 식재돼 있었으나 법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오다 2015년도 군 특수시책으로 꽃나무인 개나리를 식재하게 됐다.
군 산림축산과 김재봉 과장은 "주요 도로변 절개지에 개나리 등 꽃길을 조성해 영암군을 찾는 상춘객과 관광객들에게 봄꽃인 개나리에 이어 벚꽃이 연달아 개화, 다양한 색채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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