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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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영암군, 군 2부 1위, 입장상 3위 수상
제11회 전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월14일부터 양일간 영암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인근 12개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지난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김영섭 전남연합회장과 전남연합회 임원, 시군 단위 임원 등 내외빈과 도내 3천여명의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제2회 대회에 이어 10년 만에 기(氣)의 고장 영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1천677개 팀의 선수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07개 팀이 참여한 영암군 선수단은 우승 6개 팀, 준우승 4개 팀을 배출하며 군 2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입장식에서는 '기(氣) 발사' 퍼포먼스로 3위를 차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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