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북 도포농협 조합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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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 신북 도포농협 조합장 취임

"조합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경륜,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사랑받는 농협, 든든한 농협 그리고 고마운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영암농협 제13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박도상 신임 조합장은 "지난 40여년 동안 선배들이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의 영암농협을 만들었듯이 지금의 농협 안팎의 위기도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영암농협 경영방향을 이처럼 밝혔다.
박 조합장은 '사랑받는 농협, 든든한 농협, 고마운 농협'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소득특화작목 육성과 농산물 전량 판매로 농업소득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요즘 농업농촌은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경영환경 악화와 노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워져가고만 있다"면서,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계절별 소득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농산물 전 품목 계약재배를 실시해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돈 버는 농업, 농산물 판매농협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편익증진과 실익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농업인 조합원의 피부에 와 닿도록 벼농사 위탁영농 대행사업을 시범운영하고 벼 공동육묘장 설치 및 고추육묘 지원 사업 등 지도지원사업의 방향전환을 모색하고, 선제적 경영관리를 통한 경영여건 개선과 지도지원사업 역량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로조합원과 여성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박 조합장은 이를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의료봉사, 장학금 지원,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고 지원방법도 보완하고 개선해 농촌현실을 반영한 복지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박 조합장은 특히 "지금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농협의 지속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가 필요한 때"라고 역설하고, "흐르는 강에서 열심히 수영하지 않으면 떠내려가듯이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영암농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
"창조적 경영전략 투명한 공개경영 신뢰받는 농협 구현할 것"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미래 청사진 제시 경제사업 활성화 최우선 역점
매일 아침 조합원 농사현장 찾아 현장 목소리 듣는 '소통경영'도 실천
"창조적 경영전략을 세우고 투명한 공개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 신북농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실익을 증대함으로써 농협도 동반성장하는 효과를 얻어내겠습니다."
신북농협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기우 신임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만큼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임기 4년 동안 이끌어갈 신북농협의 경영방안에 대해 이처럼 밝혔다.
이 조합장은 신뢰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사업부문별 책임이사제도를 시행해 이사들의 경영참여를 유도하는 등 민주적 이사회를 정착시키겠다"면서, "조합장은 매일 아침 조합원의 농사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할 뿐 아니라 농협경영의 과정을 소상하게 밝히는 소통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의 농업현황과 조합원 구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해 신북농협의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이 조합장은 "노령화 여성화 되어가는 조합원들의 현실을 감안해 조합원 건강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이라고 강조하고, "신북농협 경영의 기본방향은 경제사업 활성화이며, 이에 따라 구매사업과 판매사업의 성장과 심화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우량 농자재의 염가공급과 조합원별 영농단계별 맞춤형 농자재 공급프로그램을 개발해 영농지원은 물론이고 구매사업 성장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임직원과 생산자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시장개척을 위해 땀 흘리며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합장은 "신북농협 임직원은 조합원들에게 무한책임과 봉사의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친부모님을 모시듯 조합원을 모시는 능동적인 자세로 일해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감동을 선물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재면 도포농협 조합장
"조합원 힘과 지혜 하나로 대화합 통해 새 도포농협 만들 것"
합병농협 '원년' 경제사업 활성화 등 모든 부문 경쟁력 갖춘 농협 실현
영농현장 발로 뛰는 조합장, 낮은 자세로 섬기고 봉사하는 조합장될 터
"합병농협 원년의 해를 맞아 조합원 여러분의 가치 신장과 농산물유통, 경제사업 활성화, 금융 등 모든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농협 실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농협과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도포농협 제14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재면 신임 조합장은 "농협 직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고비 고비마다 믿어주시고 어려울 때 일으켜 세워주신 조합원들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과 농협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도포농협의 경영방향을 이처럼 밝혔다.
이 조합장은 "도포농협과 덕진농협이 합병해 새로 출발하듯이 비장한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조합원 화합의 시대를 열어 남아있는 불신을 털어내고 조합원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도포농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도포농협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라면 그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농촌 노동력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 부녀화 되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경제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촌 일손 절감에 도움을 주는 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한 이 조합장은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 유통을 위해 영농지도와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합원의 농업경영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사업과 환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 조합장은 그 방안으로 "100세 시대에 대비한 조합원 건강검진 확대와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농협과 조합원이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과 소통하는 농협 운영"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늘 조합원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영농현장에 먼저 찾아가 발로 뛰는 조합장, 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을 섬기고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조합장은 "도포농협과 덕진농협의 합병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면서 "그동안 도포농협은 '작지만 강한 농협 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쉼 없이 달려온 만큼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20kg 60포대를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도포면사무소에 기탁,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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