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는 군민들이 일상 생활 중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신고내용이 국민안전처에 원스톱으로 접수되어 처리되는 안전신고포털이다.
군은 최근 군청 직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설치, 신고 요령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군은 안전신문고 앱 설치 홍보를 위해 지역의 봉사단체로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읍면 자율방재단장과 임원, 영암군의용소방대 남여 대장단 6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홈페이지 가입을 실시했다.
군은 이어 오는 4월30일까지 관내 학생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내용 중 수용된 내용이 있는 경우 사후적으로 봉사시간(1건 1시간)으로 인정해줄 방침이다.
신고대상은 공공시설, 도로, 건물, 등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군 안전건설과 조영율 안전건설과장은 "우리 주변의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신고해 달라"며,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이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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