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암소방서, 영암군 전문의용소방대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해 학산면 광암마을과 영암읍 회화정마을의 홀로사는 노인가정에 대해 노후주택 수리봉사 및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장마로 누수되고 망가진 노후 주택의 장판을 교체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방에 도베작업을 새로했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창문에 모기장을 설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119는 앞으로 삼호읍복지협의체와 함께 공동으로 매월 집수리자원봉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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